예장 합동연방 총회장에 박찬영 목사

입력 2012-10-14 18:16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연방 총회는 최근 인천 효성동 열방선교교회서 제 97회 정기총회를 열어 총회장에 박찬영(사진)목사를 선출했다. 박 신임 총회장은 “곧 임원회를 열어 정책위원 구성과 더불어 지역노회별 활성화 방안, 교단발전 방향을 논의하겠다”며 “새 임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총회, 소속 교회를 살리는 총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방 교단은 소속 신학교를 재정비 해 면학분위기를 높이고, 신문방송 관련학과를 신설, 영상신학과 함께 목회대학원을 설립키로 결의했다.

한편 합동연방 총회 관계자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증경 총회장과 전 임원들을 정책위원으로 모시고 다각적인 자문을 받는 한편 문서선교사역에 주력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교단 배가부흥 운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