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정관 변경 승인 받아
입력 2012-10-10 21:12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지난 5일 주무관청인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장관 최광식)로부터 정관 변경을 승인 받았다.
한기총은 지난 2월 14일 23회 정기총회 속회에서 대표회장의 임기를 2년으로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정관변경을 결의한 뒤 문체부에 변경신청을 냈으나, 문체부는 변경된 정관 내용 중 일부가 상충한다는 의견을 보내왔다. 이에 따라 한기총은 임시총회를 열어 수정한 정관을 통과시키고 지난 8월 13일 정관 변경을 문체부에 다시 신청한 바 있다.
유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