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쉬의학상 본상 정명호 교수
입력 2012-10-10 19:32
대한의학회(회장 김동익)는 ‘제22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사진) 교수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젊은의학자상은 연세대 의대 출신의 미국 미시간대 지헌영 연구원(기초부문)과 서울대병원 외과 문형곤 조교수(임상부문)가 수상하게 됐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 젊은의학자상 수상자 2명에게는 각각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정 교수는 최근 10년간 국내외 학술지에 심근경색증 예방 및 치료와 관련한 논문을 548편이나 발표하는 등 그동안 심장병 퇴치를 위해 활발하게 연구 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