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별빛학교’ 운영기금 1억3000만원 후원
입력 2012-10-09 18:24
라이나생명보험㈜은 9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에 지역아동센터 야간보호프로그램 ‘별빛학교’ 운영기금 1억30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이날 전달한 기금은 라이나생명 임직원이 3년간 월급에서 일부를 후원하거나, 점심식사를 김밥으로 대신하는 ‘한끼 나눔’을 통해 조성한 것이다.
기아대책은 “어린이 야간보호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라이나생명이 전국 4개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6개의 행복한홈스쿨의 ‘별빛학교’를 지원키로 했다”고 전했다. 기아대책 ‘행복한홈스쿨’은 종합적인 아동 보호 서비스 시설로 하교시간인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고 있다. ‘별빛학교’는 야간에도 보호 받을 수 없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며, 24시간 보육시설도 포함한다.
이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