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심원 안병무 추모 강연회

입력 2012-10-09 18:17


심원안병무선생기념사업회(회장 황성규)는 14일 오후 3시 서울 을지로2가 향린교회에서 ‘심원 안병무의 정치와 그의 사상’을 주제로 추모 강연회를 연다. 민중신학 개척자인 심원 안병무(1922∼96) 박사 16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안 박사의 민중신학을 중심으로 ‘예수의 사랑과 참된 평화가 무엇인지’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마련된다. 기장 서울노회 원로목사인 김상근(사진) 목사가 주제 발제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