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단신] 패션전문관 ‘영플라자’, 9년만에 리뉴얼 오픈

입력 2012-10-07 18:23


롯데백화점 본점 영패션 전문관인 ‘영플라자’가 지난 5일 개점 9년 만에 리뉴얼 오픈했다. 입점 브랜드의 50%에 해당되는 53개의 브랜드가 새로 입점했다. 홍대거리의 편집숍인 ‘카시나’, 가로수길의 ‘라빠레트’, 명동거리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스파이시컬러’와 ‘스마일마켓’ 등 10∼20대 젊은 여성에게 사랑받는 매장이 대거 입점했다. 유니클로, 자라, 망고, 무인양품 등 기존에 있던 SPA 브랜드는 확대해 재입점했고 ‘민토 비스트로’, ‘아비꼬 카레’ 등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6개의 식음매장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