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릴레이 자원봉사

입력 2012-10-04 19:32

한화그룹은 10월 한 달간 전국 70여개 사업장 임직원 500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릴레이 자원봉사’를 펼친다고 4일 밝혔다.

릴레이 봉사활동은 2007년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해온 한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규모를 확대했다.

릴레이 봉사활동의 하나로 한화손해보험이 이날 경기도 동두천가정개발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자전거 등 물품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가정의 환경개선 작업을 벌였다.

한화건설은 18일 지적장애아동 생활시설인 ‘은평기쁨의 집’을 찾아 도서관을 만들어주고 각종 도서를 기증하기로 했다. 25일에는 ㈜한화가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환갑을 맞은 독거노인들의 생일을 축하할 예정이다.

하윤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