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모비스 신임 사무국장 이동훈
입력 2012-10-02 18:28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사무국장에 이동훈(42) 기획팀장이 선임됐다. 이 신임 국장은 국민일보 기자 출신으로 굿데이를 거쳐 2004년 11월 모비스 농구단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신임 국장은 “올 시즌 우리 팀이 우승을 한다는 예상이 많은 상황에서 갑자기 사무국장을 맡아 부담스럽다”며 “프런트와 선수, 코칭스태프간 조화를 잘 이뤄 좋은 성적을 올리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