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이사장에 박영태 목사 선임

입력 2012-09-28 16:54


대전 목원대 학교법인 감리교학원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제25대 이사장으로 박영태(62·대전 중촌감리교회 담임) 목사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박 이사장은 “섬김의 자세로 지역의 대표 사학인 감리교학원과 목원대,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목원대 신학과 및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기독교 대한감리회 남부연회 감독과 사랑의장기기증 대전충남지부 이사, 월드비전 대전충남지부 부회장, 사회복지재단 벧엘의 집 이사장 등을 지냈다.

대전=정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