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제2회 국제 할렐루야드 대회, 10월 3일 한민족세계선교원서 개막

입력 2012-09-26 21:17


지구촌의 진리 평화 올림픽인 ‘2012 제2회 국제 할렐루야드 대회’가 오는 10월 3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소재 ㈔한민족세계선교원(이사장 조준상 목사·사진) 본부에서 개막식을 갖고 7일간 대회를 연다.

국제 할렐루야드 대회는 매 4년마다 올림픽이 있는 해에 열리며 “온 세계를 하나로”라는 주제 아래 전 세계인의 진리 평화 축제로 개최되고 있다.

조 이사장은 “당초 평양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남북 관계가 경색돼 무산됐고 해외 14개국서 참여해 다채로운 시간을 갖는다”며 “한민족 비전 합창제를 통해 한민족 비전에 대한 곡들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개 분야별로 대회가 열리며 강사는 엄신형 전 한기총 대표회장, 푼살마 오치르바트 전 몽골 초대 대통령, 랴홉스키 세르게이 바실리예비치 러시아 종교담당, 박 발렌틴 러시아 연해주 의원, 로지오 아망 막사이사이 필리핀 국회의원 등이다.

개막식에 이어 6일에는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에서 한민족비전합창제를 개최하며, 7일에는 한민족세계선교원 본부에서 로고스피아, 컬처피아 및 스포츠피아, 피스피아 축제가 개최된다. 이날 전 세계 14개국에서 온 사람들이 각국의 문화 교류 및 친선 체육대회, 평화 축제 한마당을 펼치게 된다(041-730-7401).

백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