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뛴다-SK브로드밴드] 나눔·상생으로 ‘행복 경영’

입력 2012-09-24 18:01


SK브로드밴드는 지속적인 나눔과 상생을 통해 ‘행복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사업 특성을 살린 ‘행복한 나눔’ 사회공헌 활동과 구성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만나고 사랑을 실천하는 ‘행복한 참여’를 통해 구성원, 고객, 사회 등 다양한 관계자와 ‘행복한 소통’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엔 SK그룹의 사회적기업 설립 및 지원 방침에 따라 ‘재단법인 행복한녹색재생’을 설립했다. 행복한녹색재생은 SK브로드밴드의 고객 임대용 통신단말기를 점검하고 세척·포장하는 친환경적 사업을 위탁 수행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2009년부터 인터넷 역기능을 해소하고 건전한 정보이용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해피인터넷’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부터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협력해 자녀의 인터넷 과다사용 문제와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부모 대상 전국 순회 특강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2010년부터 SK텔레콤과 함께 ‘행복한 IPTV 공부방’ 운영, 경찰청과 공동으로 ‘실종 아동 노인 찾기’ 등의 공익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