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좋은 간판’ 선정

입력 2012-09-24 22:07

서울시는 올해 ‘좋은 간판 공모전’ 대상에 종로구 재동의 한지공예 업체 ‘종이나무’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출품작 320점 중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3점 등 총 31점이 수상했다. 올해는 특히 시민들이 페이스북에서 직접 뽑은 ‘시민 인기상’ 10점도 포함됐다.

시상식은 25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수상작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을 시작으로 시내 지하철역과 자치구를 돌며 전시된다.

정부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