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자전거 안전 범국민 운동… 맹형규 장관 5대 안전수칙 홍보

입력 2012-09-23 19:37

행정안전부는 22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자전거단체·교통안전단체와 함께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범국민 운동’을 선언했다. 행사에 참석한 맹형규 행안부 장관과 자전거 및 교통안전단체 회원 200여명은 시민에게 자전거를 탈 때 지켜야 할 5대 안전수칙이 담긴 전단을 나눠줬다.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위한 5대 수칙은 안전모 착용, 야간 라이트 켜기, 휴대전화 사용 안 하기, 과속 안 하기, 음주운전 안 하기 등이다. 참석자들은 이어 ‘과속 NO 음주 NO 헬멧 YES’ 어깨띠를 맨 채 자전거를 타고 한강 자전거 길을 따라 잠수교까지 이동하면서 시민에게 안전수칙을 알렸다.

전정희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