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 주니어 피겨그랑프리 쇼트 1위
입력 2012-09-21 18:49
‘김연아 키즈’ 박소연(15·강일중)이 주니어 피겨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쇼트프로그램 선두에 올랐다. 박소연은 21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51.45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기술점수(TES) 30.02점과 예술점수(PCS) 21.43점을 받은 박소연은 러시아의 율리아나 티투쉬키나(기술점수 29.88점·예술점수 21.52점·총점 51.40점)에 0.05점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