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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신앙시] 주께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입력
2012-09-21 17:59
로렌스 하우스먼
주께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나는 무엇을 져야 하겠습니까?
주께서 가시 면류관을 쓰셨습니다.
나는 무엇을 써야 하겠습니까?
주께서 나를 돌보셨습니다.
나는 누구를 돌봐야 하겠습니까?
주께서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내가 감히 무엇을 더할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