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시내버스 5m 아래로 추락…6명 다쳐

입력 2012-09-21 13:10

[쿠키 사회] 21일 오전 8시 30분쯤 경북 안동시 예안면 귀단1리 지방도에서 안동 시내버스가 길옆 5m 아래로 추락해 정모(79.예안면 인계리)씨 등 승객 6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버스는 굽은 길을 돌다가 맞은 편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약 5m 아래 민가 입구에서 넘어진 채 멈췄으며 하마터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경찰은 사고 버스 운전사를 상대로 과속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