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26일 ‘서울 시니어 일자리 엑스포’ 열려
입력 2012-09-20 22:16
서울시는 오는 25∼26일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인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2012 서울 시니어 일자리 엑스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엑스포에서는 공공기관과 대·중소기업 등 124개 업체가 현장 면접을 통해 55세 이상 어르신 30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공공기관이 치매우울증노노케어(300명), 노인무료급식도우미(300명) 등 1200여명을 채용하고 CGV, 피자헛, 교보생명 등 민간기업들이 1900여명을 뽑는다.
엑스포장에 마련된 일자리 정보교류관과 일자리 서비스관을 찾아가면 다양한 노인 일자리를 체험하고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희망서울 일자리엑스포’ 홈페이지(expo.seoul.go.kr)에 접속하거나 엑스포 운영사무국(02-2038-8088)에 문의하면 상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라동철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