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자살예방 캠페인 홍보대사
입력 2012-09-20 19:33
가수 솔비(본명 권지안·28)가 자살 예방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소속사인 하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솔비가 ‘2012년 생명 사랑 밤길 걷기-우리의 생명은 세상보다 소중해요’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동참한다고 20일 전했다.
수원생명의전화가 주최한 ‘2012년 생명 사랑 밤길 걷기’는 국내 자살자 증가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하고 자살 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그 일환으로 21일 오후 6시30분부터 22일 오전 6시까지 경기도 수원시 광교공원에서 출발해 수원천, 화성행궁을 거쳐 광교공원으로 돌아오는 총 34㎞의 밤길 걷기 행사가 진행된다. 솔비는 현재 신곡 ‘오뚝이’로 활동하고 있다.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