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감독회장·서울남연회·동부연회 감독 선거 중지
입력 2012-09-20 14:13
[미션라이프]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장 선거가 중지됐다.
기감 정상화를 위한 집단 소송단은 ‘감독회장 선거실시 중지 가처분’이 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51부에서 인용됐다고 밝혔다.
서울남연회에서 제기한 김국도 목사 감독선거 후보등록 무효 가처분과 동부연회 선거 중지 가처분도 인용됐다. 서울연회 김영헌 목사의 등록무효는 기각됐다.
이에 따라 감독회장과 서울남연회, 동부연회의 선거가 진행될 수 없게 됐다.
기감 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키로 했다. 국민일보 미션라이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