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안인자 교수 등 독서문화상

입력 2012-09-18 21:38

문화체육관광부는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와 안인자 동원대 아동문헌정보과 교수에게 제18회 독서문화상 대통령표창을 수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는 1999년부터 병영도서관에 도서를 지원하고 있다. 안 교수는 독서문화 중심의 도서관 문화프로그램에 대한 개념과 이론을 정립한 공을 인정받았다.

문화부는 또 김상오 제9보병사단 준위와 이희수 부개도서관장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하고, 이승은 서울시 교육청 사서 등 35명에게는 장관 표창을 준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4시 정독도서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