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총회 18일 회의 1신] 단군상문제 대책위 존속키로
입력 2012-09-18 11:27
[미션라이프] 예장통합 총회(손달익 목사)는 1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속회된 제97회 총회에서 ‘단군상문제 대책위원회’를 계속 두기로 했다.
통합총회 단군상문제대책위 단군상문제연구소장 문영용 목사는 “단군 상을 만들어 퍼뜨리는 조직이 올해 말에 열리는 대통령 선거에서도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목적을 두고 관련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교단 차원에서도 예의주시하면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단군상 대책위는 향후 5개 권역별로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개천절인 10월 3일 전후로 특별설교와 기도 및 교육 주간으로 선정, 활동하기로 했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