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의료기기 전시회 9월 20∼22일 원주국민체육센터

입력 2012-09-17 21:07

강원도의 신성장동력인 첨단의료기기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2012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가 오는 20∼22일 원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강원도와 원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50여개 의료기기업체에서 모두 90여개의 부스와 야외 체험장을 설치하고 각종 첨단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기간 미국, 독일, 일본, 말레이시아, 중국 등 세계 35개국에서 80여개 업체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1256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목표로 잡고 있다. 또 의료기기 관련 시장동향 파악을 위한 콘퍼런스와 신제품 체험, 시민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인 건강박람회, 취업연계관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