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 특집-대상 청정원] 홍초·맛선생… 인기 제품 재구성
입력 2012-09-17 18:22
대상 청정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78종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대상은 소비자 선호 제품을 중심으로 세트 구성을 개선하고 기존의 중후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도 실사 이미지를 활용한 밝은 느낌의 디자인으로 교체해 산뜻함을 더했다. 홍초와 고급유, 캔햄, 맛선생, 참기름 등으로 구성한 청정원 세트를 비롯해 국민음료로 자리 잡은 홍초 세트, 신안 천일염, 재래김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클로렐라,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도 준비돼 있다.
홍초는 피로회복과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식초를 석류, 블루베리, 복분자 등의 과실과 함께 발효 숙성시켜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료다. 석류 900㎖ 1개와 복분자 900㎖ 1개, 블루베리 900㎖ 1개로 구성된 ‘홍초 1호’(3만800원), 석류 900㎖ 1개와 복분자 900㎖ 1개로 구성된 ‘홍초 2호’(2만800원) 등은 비용 면에서도 효율적이다.
대상 관계자는 “물가인상 영향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큰 부담 없이 정성을 나눌 수 있는 3∼5만원대의 중저가 종합선물세트가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