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인춘 의원이 말하는 ‘4차원 영성 최고지도자과정’… “성공적 기업경영 바탕은 긍정의 힘이었다”

입력 2012-09-17 18:13


“4차원 영성은 하나님의 말씀과 능력을 인생의 성공 노하우로 적용한 것입니다. 성공 노하우란 생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위대한 꿈을 세우고 성공한다는 굳건한 믿음을 갖고 긍정적인 말로 선포하는 것입니다. 이로써 탁월한 창조적 리더십을 가지게 됩니다.”

국민일보와 한세대가 공동 개설한 ‘4차원 영성 최고지도자과정’을 2007년 수료한 손인춘(53·새누리당) 국회의원은 그동안 기업경영과 의정활동에 ‘창조적인 리더십’이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고 말했다. ‘4차원 영성 최고지도자과정’은 크리스천 리더들이 국제적·사회적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고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정이다. 생각(thinking), 믿음(faith), 꿈(dream), 말(word)을 통해 성공적인 인생을 살도록 방법을 제시한다.

손 의원은 여군 부사관 출신 중 처음으로 제19대 국회의원 비례대표에 당선됐다. 또 기업인 가운데 첫 번째로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신지식인에도 올랐다. 그가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갈 때마다 큰 힘이 된 것은 신앙이었다. “기업경영에 있어서 새로운 차원의 경영 마인드를 가지게 되었고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신감으로 회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었습니다.”

그의 의정활동 목표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입법이다. 특히 한부모가정 지원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 14일 ‘한부모가족지원법 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고 현재 한부모가정을 위한 멘토발대식을 준비 중이다.

“한부모가정은 미혼모뿐 아니라 이혼, 사별 등의 이유로 발생하는 모자가정, 부자가정, 조손가정을 포함합니다. 2010년 총인구조사 결과 한부모가정은 180만 가구로 전체 가구 수의 9.2%에 달할 정도로 비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손 의원은 크리스천 경영인에게 ‘4차원 영성 최고지도자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적극 추천했다. 이번 과정의 입학식은 24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 우봉홀에서 열린다(문의 031-450-5175).

이지현 기자 jeeh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