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 새총회장 이재갑 목사 선출

입력 2012-09-16 19:14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 총회는 지난 13일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97회 정기총회를 열어 이재갑(서울 빛과소금교회·사진) 목사를 새 총회장에 선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총회장은 “총회가 양적 질적으로 부흥·발전하고 총회 대의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비전을 성취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총회는 이날 8개 노회를 영입하고 4곳의 지방 신학교를 인준하는 등 교단의 내실을 다졌다. 올해를 교단 부흥의 원년으로 삼기로 하고, 총회본부 건립을 위한 총회본부기금조성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부총회장에는 장창윤 허성인 목사가 선출됐고 총무에는 신언창 목사가 재인준을 받았다.

유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