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종자연의 실체’ 총회현장서 무료배포

입력 2012-09-16 18:27


국민일보는 불교계의 지원을 받으며 한국교회만 집중 공격해온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하 종자연·공동대표 박광서)의 실체를 밝히는 자료집(사진)을 장로교 총회 현장에서 무료 배포한다. 36쪽 분량의 자료집에는 지난 5월부터 본보에 게재된 종자연 관련기사와 인터뷰, 사설, 칼럼, 반대성명, 광고 등이 게재돼 있다.

김성기 국민일보 사장은 “국민일보는 뉴타운 재개발 지역에서 해체되는 임차교회 실태, 한국근현대사 교과서의 기독교 폄훼, 김용민 막말 논란 등을 최초로 발굴 보도하며 한국교회 입장을 적극 대변해 왔다”면서 “시민단체를 표방하며 감정적 종교편향 논리로 한국교회를 공격했던 종자연의 실체와 잘못된 종교차별 논리의 실상 등을 밝히기 위해 자료집을 제작, 배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