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산림청 공동주최 ‘나라꽃 무궁화 콘텐츠 공모전’ 박미나·이성아 팀 대상
입력 2012-09-13 19:39
국민일보와 산림청이 공동 주최한 ‘제4회 나라꽃 무궁화 콘텐츠 공모전’에서 박미나·이성아 팀의 UCC ‘도심 속 무궁화 이야기’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작은 무궁화 축제를 취재하면서 참가한 시민들을 인터뷰해 무궁화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잘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또 유준태·김희성 팀의 UCC ‘무궁이의 여행’과 김해연의 창작놀이 ‘무궁화 협력놀이’가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무궁화를 소재로 한 새로운 창작 콘텐츠 발굴을 위해 기획된 이번 공모전에는 UCC, 애플리케이션(앱), 디자인, 글꼴, 음원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제출됐다. 심사위원장인 김영만 한국문화콘텐츠학회 회장은 “예년에 비해 응모 작품 수가 크게 늘어 나라꽃 무궁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특히 창의적인 작품이 많이 눈에 띄었다”고 밝혔다.
대상, 우수상, 장려상 등 8팀에게는 산림청장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자 명단> ◇대상 △박미나·이성아(도심 속 무궁화 이야기) ◇우수상 △유준태·김희성(무궁이의 여행) △김해연(무궁화 협력놀이) ◇장려상 △김세형(무궁화 소년) △박기택·이동민·안병일(무궁Farm) △허신애(무궁화 정류장) △강승훈(무궁화 폰트) △박다운·문지윤·최미라(무궁이의 하루 ‘무궁화 스케줄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