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 부산총회 한국준비위, 홍보부스 참여 신청 접수
입력 2012-09-10 18:21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 한국준비위원회가 부산총회 기간 중 한국교회를 알리는 홍보부스인 ‘마당’ 프로그램을 접수받고 있다. 마당은 세미나 전시회 홍보부스 공연 시각예술 토론 등이 결합된 총체적 커뮤니케이션 개념으로 개교회나 신학교, 연합기관을 세계교회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한국준비위는 10일 “WCC 부산총회가 열리는 벡스코에서 내년 11월 4일부터 4일간 80개의 마당프로그램이 열린다”면서 “이 중 10개가 한국교회에 배정됐는데 한국을 찾는 3500여명의 세계교회 지도자들에게 한국교회를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설명했다.
WCC 한국준비위는 다음 달 31일까지 마당 참여 신청서를 접수받으며 총회 주제와 적합성 등을 고려해 부스 운영자를 선정한다. 신청 시 참고할 수 있도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다음 달 총회 때 마당 프로그램을 시연할 계획이다(02-763-2015·wcc2013.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