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문 사장 김갑동씨 선임
입력 2012-09-10 19:05
경기도 수원에 본사를 둔 경기신문사는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편집인·인쇄인 겸 신임 사장에 김갑동(53) 전 인천일보 경기본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중앙대 대학원(문화콘텐츠학 석사)을 졸업한 김 신임 사장은 1988년 경기일보에 입사해 제2사회부장, 경제부장을 역임했다. 2003년 경기방송으로 옮겨 보도부장, KDMB방송본부장, 경영관리국장을 거쳤고, 지난해 11월부터 인천일보 경기본사 사장을 지냈다.
수원=김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