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교회 세우는 ‘포인트 전도’ 비결 나눈다… 포인트전도훈련원 9월 12∼14일 성회

입력 2012-09-10 18:00


포인트전도훈련원(원장 정현재·사진)이 주최하는 전도현장훈련 및 특별간증성회가 12∼14일 서울 역삼동 순복음강남교회(최명우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훈련과정에서는 울산지역에서 시작된 ‘포인트 전도를 통한 작은교회세우기’ 성공 사례와 풍부한 전도훈련 경험을 성도들과 나누게 된다.

포인트 전도는 ‘전도는 전략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손쉽게 현장에서 접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 훈련원은 최근 전도핸드북까지 출간, 열매 맺는 전도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어 호응을 얻고 있다,

‘포인트 전도왕’으로도 널리 알려진 정현재 원장은 “새로운 포인트 전도법으로 9월 첫 주 서울 무학교회에서 전도특공대훈련을 시작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이미 울산 CBS 기독교방송국에서 ‘전도 어렵지 않아요!’ 프로그램을 통해 전도법이 검증된 만큼 침체된 한국교회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이 전도법이 계속 수도권으로 지경을 넓히고 있어 곧 포인트전도 경기지부 훈련원이 개설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인트전도훈련원은 현재 ‘헤이∼걸. 전도가 뭐야’ ‘포인트 전도훈련’ ‘전도는 전략이다’ 등을 출간, 교회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도훈련원은 개교회의 요청이 있으면 현장을 방문, 전도훈련방법을 직접 가르치고 전도시범도 보인다(061-794-0196).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