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인생을 별처럼”… 라이프웨이 연구회 ‘스타’ 코칭 단기훈련
입력 2012-09-07 17:54
한국라이프웨이연구회는 오는 13일부터 12주 동안 ‘스타(Star)’ 코칭과 단기상담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로뎀가정사역연구소 주관으로 대전 궁동의 카페 프렌즈 상담실에서 열리는 이번 훈련에서는 침신대 상담학과장 유재성(사진) 교수와 로뎀가정사역연구소 그레이스 최 소장이 강사로 나온다.
‘스타’ 코칭은 ‘상처 인생(scar)’을 ‘별처럼 빛나는 인생(Star)’으로 바꾸는 것으로 내면의 상처와 관계의 갈등을 극복해 성공하는 인생을 사는 방법을 제시한다. 코칭·상담을 배웠지만 실제 적용이 안 되거나 부부·자녀관계가 어려운 사람, 자기치유 및 관계 변화를 원하는 사람, 상담사와 복지사, 교회·학교·직장 등 각 기관 리더들이 대상이다.
라이프웨이 단기상담·훈련은 ‘건강한 가정건축·지킴이’의 사명을 가진 유 교수가 개발한 21세기 한국인의 정서와 체질에 맞는 단기상담·코칭 모델로 개인의 강점과 자원을 발견해 과거 및 현재 문제 해결을 지향한다. 유 교수는 훈련을 받다보면 행복한 개인과 가정·교회·직장 등을 일구고 창조적이며 긍정적 미래를 구축하게 된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연구회는 13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홈 빌더스(Home Builders) 2012 가을 행복세미나’도 개최한다. 극도의 성공 지상주의의 사회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잘사는 것이며 행복한 삶인지를 함께 생각하고 실천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가족관계연구소장 정동섭 박사가 ‘행복한 가정-소통’이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또한 유 교수가 ‘행복한 가정을 세우는 상담·코칭’을 주제로 강연한다(010-9887-5104).
이태형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