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서울 광화문 종교교회서 2012 공직자 선교대회
입력 2012-09-06 18:40
한국기독교공직자선교연합회(대표회장 서병조)는 오는 8일 서울 광화문 종교교회에서 ‘2012 공직자 선교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광화문, 과천, 대전 정부청사연합회와 소속 선교회, 광역시·도 선교연합회와 산하 단체, 시·도별 교육청 선교회를 비롯해 경찰, 우정, 소방 등 각 직능별 공직선교단체의 임원 및 회원과 그 가족들이 참여해 공직선교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연대와 협력의 길을 모색한다.
최이우 종교교회 목사가 말씀을 선포하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하나님의 대사’ 김하중 장로의 특강, 각 선교회의 사역발표에 이어 합심기도와 기독공직자윤리강령 제창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세종시 청사에 입주하는 각 부처 선교연합회 창립을 위한 논의도 있을 예정이다.
선교연합회 장보현 총무는 “이번 공직자 선교대회는 기관별·직능별 선교회의 결의와 다짐을 바탕으로 믿는 공직자가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는 하나님의 대사의 사명을 감당케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송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