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패션물류단지에 특급호텔 조성
입력 2012-09-04 22:58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과 호법면 일원에 조성 중인 이천 패션물류단지 안에 약 307실 규모 특급호텔 이 들어선다. 도는 이천 패션물류단지내 특급호텔 조성을 추진 중인 한국패션유통물류㈜가 신청한 이천 패션물류단지계획변경(안)이 지난달 28일 경기도물류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이를 경기도보에 고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획안 변경에 따라 이천패션물류단지는 특급호텔과 함께 명품아울렛을 포함 11만3000㎡의 대규모 판매시설과 7만㎡의 지원시설, 20만3000㎡의 물류시설이 들어서게 됐다. 특급호텔은 약 8만7000㎡ 규모인 기존 명품아울렛 부지 인근 약 2만3000㎡ 땅에 307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수원=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