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TV 포항방송 개국… 20번째 지역네트워크

입력 2012-09-04 18:19


CTS기독교TV 포항방송이 20번째 지역 네트워크로 지난 1일 개국했다. CTS 포항방송은 경북 포항시 포스코 국제관에서 운영이사교회 목회자와 평신도,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국감사예배(사진)를 드리고 지역 복음화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부산호산나교회 최홍준 원로목사는 설교를 통해 “이번 개국으로 포항 지역은 물론 경북과 동해안까지 방송과 미디어를 통한 영상 사역이 활발하게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TS 포항방송은 앞으로 교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뉴스 발굴과 교회 영상, 음향 컨설팅 업무 등을 한다. 사무실은 포항시 죽도동 포항중앙교회 비전센터에 있다(054-275-2200).

노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