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등 10개국서 신임 사무관들 봉사활동

입력 2012-09-02 20:07

오는 11월 각 부처로 배정되는 신임 사무관 160여명이 개발도상국 등에서 자원봉사활동을 벌인다.

중앙공무원교육원은 2일 신임 사무관의 ‘섬김과 나눔의 리더십’ 배양을 위해 3∼13일 캄보디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네팔 라오스 등 10개국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요원과 함께 배치돼 모자보건(캄보디아), 기초교육(스리랑카), 직업훈련교육(네팔), 전염병관리(우즈베키스탄) 등의 봉사업무를 담당한다. 방문지 특성에 따라 해외독립유적지, 일제강점기 강제노역지 등도 방문한다.

전정희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