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출품 ‘태권도 게임’ 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 선정
입력 2012-09-02 19:54
재단법인 전남문화산업진흥원은 2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2 기능성게임 제작 지원사업’ 대상으로 최근 출품한 ‘태권도 동작을 활용한 인터넷 게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게임 이용자들은 태권도 품새와 동작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또 온라인을 통해 다른 이용자와 다양한 대련도 할 수 있다.
진흥원은 내년 2월까지 2억원을 들여 게임 전문기업과 함께 기초적 구상 단계인 게임개발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개발 작업이 마무리되면 이 게임은 ‘한류상품’으로 육성된다. 진흥원은 국기원과 함께 이 게임을 국내·외 태권도장 등은 물론 PC방에도 널리 보급할 예정이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