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9月 3日)

입력 2012-09-02 00:00

“매를 아끼는 자는 그의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잠 13:24)

“He who spares the rod hates his son, but he who loves him is careful to discipline him”(Proverbs 13:24)

좋은 습관이든 나쁜 습관이든 습관은 한 번 들면 고치기 힘듭니다. 고착화된 잘못이나 부정적 인식은 뿌리 깊은 나무 같아서 바로 잡기 힘듭니다. 초달은 회초리로 종아리를 때리는 것을 말합니다. 자식의 잘못을 바로 잡지 않으면 그 자식은 잘못됩니다. 하나님도 우리가 신앙생활을 잘못할 때 매를 드십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해 매를 대는 것보다 더욱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징계는 여러 모양으로 나타나지만, 고난이 다가올 때 신앙을 점검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닥친 고난이 모두 하나님의 징계는 아니지만 신앙생활에 대한 점검은 우리를 더욱 성숙한 신앙, 행복한 삶으로 이끌어 갑니다. 나의 유익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것, 나를 내세우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앞세우는 것이 곧 행복한 삶의 첩경입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