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fe Place
미국 ‘지저스 컬처’의 여성 워십리더 크리스틴 디마르코의 두 번째 앨범. 12곡을 담은 이 앨범은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도록 깊은 묵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특히 일렉트릭 기타의 반복되는 전주 솜씨가 일품인 타이틀곡은 영어 가사를 모르더라도 디마르코의 목소리로 노래를 듣고 있으면 주님의 평안과 믿음, 소망을 느끼게 된다. “주님 오셔서 우리를 안전하게 붙들어 주소서. 폭풍을 넘어 가장 안전한 곳 당신 가까이 나아갑니다. 따뜻한 폭포수가 우리의 모든 상처를 씻어내리듯이 오시옵소서.”
마라나타
‘웨이메이커’의 1집 워십 앨범이다. 지티엠이 청소년들 대상으로 주최하는 ‘주티캠프’에서 수년간 불려진 예배곡들을 모았다. 다음세대의 영적 각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믿음의 곡들을 모던록 블랙가스펠 R&B 등의 장르로 불렀다. 헤리티지의 이신희, 홍의석의 감각적인 피처링이 돋보인다. 편곡은 이기현 음악감독이 맡았다. 1991년 대학생들의 모임으로 시작된 지티엠은 큐티집·성경공부 교재 발행, 주티 및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티캠프를 열고 있다(02-453-3848).
Everything in Colour
영국에서 활동 중인 캐나다 출신의 워십리더 벤 켄텔론의 세 번째 앨범이다. 크리스 탐린 음반의 명 프로듀서인 제이슨 잉그램이 프로듀서를 맡았고 동역자인 워십리더 팀 휴즈와 힐송 뮤직의 미아 필즈가 공동 작곡에 참여했다. 그는 고백한다. “이른 아침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밝은 빛을 발견하고 곧 하나님의 빛이 나의 시각을 얼마나 바꿔놓을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됐다.” 그래서 전하고 싶은 메시지도 ‘My life is coloured by Your love(나는 당신의 사랑으로 채색되었습니다). 전체 11곡을 담았다.
[새앨범] Safe Place 外
입력 2012-08-31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