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태풍 ‘덴빈’에 16개 학교 휴교
입력 2012-08-30 08:41
[쿠키 사회] 제주도의 각급 학교들이 30일 제14호 태풍 ‘덴빈’의 피해 우려로 휴교하거나 등교시간을 조정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등학교들 중 도남초, 신촌초, 영평초 등 15개교가 이날 휴교를 결정했다. 18개교는 등교시간을 미뤘다.
중학교의 경우 17개교가 등교시간을 조정했다. 고등학교의 경우 제주중앙여고가 휴교를 결정했고 7개교는 등교시간을 조정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