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부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5개국 도서 3000권 기증
입력 2012-08-29 19:32
아시아나항공은 윤영두 사장이 지난 28일 경기도 부천시 상1동 소재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김만수 부천시장, 이란주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모국도서 3000권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한 모국도서는 아시아나항공 취항지 지점에서 직접 구입한 도서들로 베트남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5개국 도서로 구성됐다.
윤 사장은 “이제 다문화 가정은 우리의 이웃이자 가족이고 이에 따라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사회에서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원한 도서가 특히 결혼이민자와 다문화 가족 자녀에게 잘 활용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장희 기자 jh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