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효과’ LGU+ 1000만 가입자 눈앞

입력 2012-08-28 23:48

LG유플러스가 1000만 가입자 고지에 바짝 다가섰다. 작년 7월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단말기를 다변화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유무선 통신가입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LG유플러스의 이동전화 가입자는 6월보다 9만5955명 증가한 994만7840명으로 집계됐다. 이런 추세로라면 이달 안에 1000만명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홍해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