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문화유적 답사 오늘부터 인터넷 접수

입력 2012-08-28 21:53

서울역사박물관 분관인 청계문화회관 동대문역사관은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서울 도심 속 역사문화유적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을 오는 9∼11월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9월 5일∼11월 28일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탐방유적 인근 지하철역에 집결, 전문가의 안내를 받으며 걸어서 3시간 동안 문화유적을 둘러보게 된다.

탐방코스(주제)는 단종비 정순왕후의 정취(9월 5일), 인왕산 기슭(9월 12일) 등 12곳이다. 참가 신청은 1개월(4개 코스) 단위로 할 수 있다. 29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yeyak.seoul.go.kr)으로만 접수한다.

라동철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