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최현연 K리그 30R MVP
입력 2012-08-28 18:48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광주전에서 후반 18분 역전 결승골을 뽑아낸 경남의 최현연을 30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프로 7년차인 최현연의 결승골로 경남은 정규리그 8위에 올라 K리그 우승을 다툴 상위리그인 그룹A에 포함됐다. ‘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플라비오(전남)와 하피냐(울산)가 선정됐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최현연, 몰리나(서울), 황진성(포항), 김영욱(전남)이 뽑혔고, 수비수 부문에는 장학영(부산), 보스나(수원), 정인환(인천), 정다훤(경남)이 이름을 올렸다. 또 골키퍼 부문은 김용대(서울)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