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치유센터 ‘전인치유 사역’ 500회… 9월 6일 부터 이틀간 CTS 아트홀서 무료 공개 세미나

입력 2012-08-28 17:54


“나는 왜 그럴까. 나에게 무슨 나쁜 역사가 있어 그럴까.”

혈기 분노 화 외도와 음란 부부갈등 이혼 가난 우울증 암 등 현대인들이 안고 있는 각종 문제를 치유해온 양촌치유센터(김종주 원장)의 전인치유 사역이 500회를 맞았다.

양촌치유센터의 치유 사역은 개인이 안고 있는 분노와 화 중독 음란의 쓴 뿌리를 기도와 말씀으로 치유하는 전문치유기관으로 499기까지 5만5000여명이 치유를 경험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양촌치유센터는 전인치유 사역 500회를 맞아 무료 공개 세미나를 내달 6∼7일 서울 노량진동 CTS 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세미나는 김종주 원장이 주강사로, 국제시학대학원대학교 상담학 교수인 심수명 목사와 상담목회의 권위자인 동안교회 김형준 목사가 특강 강사로 나선다. 세미나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는 분노 화 중독 음란으로 스러져 가는 가정을 일으키는 방법과 사례 등이 수록된 ‘우리 가정 작은 천국’ 소책자와 테이프가 무료로 제공된다.

김종주 원장은 “치유센터는 그동안 많은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영적인 차원에서 분석하고 효과적인 치유 방법을 찾는 데 주력해 왔다”며 “수많은 임상과 치유 결과를 바탕으로 제시되는 이곳 프로그램은 고통받는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양촌치유센터는 500회 기념 특별 감사예배를 겸한 홈커밍데이를 내달 11일 갖는다(041-742-8276).

백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