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방문진 이사장 연임
입력 2012-08-27 19:28
MBC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는 27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새 이사장으로 김재우(68) 전 이사장을 선출했다. 방문진 이사장의 연임은 처음이다. 경남 마산 출신인 김 이사장은 2015년 8월 8일까지 이사장직을 맡는다. 야권과 노조는 최근 김 이사장의 박사학위 논문 표절과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제기하며 이사직 사퇴를 요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