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시모집 가이드-성신여대] 성신글로벌인재 1 전형, 공인어학능력시험 반영

입력 2012-08-22 16:35


성신여자대학교는 2013학년도 수시모집 1차에서 527명, 2차에서 414명 등 모두 941명을 모집한다.

논술고사, 학생부, 실기고사, 외국어 성적 등 각 전형마다 다양한 전형 요소를 활용하고 있어 수험생이 유리한 전형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수시 1차 일반학생 전형은 이해력과 사고력을 통한 논리적인 글쓰기에 장점이 있는 학생이 유리하다. 이 전형에 지원하면 1단계 배수 선발 없이 지원자 모두 논술고사에 응시하게 된다. 논술고사는 인문계와 자연계로 구분하며 합격자는 수능 전에 발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영어·독일어·프랑스어·일본어·중국어 등 외국어 능력시험 성적이 있다면 성신글로벌인재 1·2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성신글로벌인재 1 전형은 1단계에서 공인어학능력시험 성적만으로 3배수를 선발하며 합격자에 한해 수험생이 지원한 외국어로 면접 고사를 실시한다. 2개 이상의 외국어 성적을 제출한 경우 최상위 외국어 성적 3%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수시 2차 일반학생 전형은 원서 접수기간이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이며 학생부 100%를 반영해 20명의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 언어·수리·외국어·탐구 중 인문계의 경우 2개 평균 2등급, 자연계의 경우 2.5등급 이내를 적용해 모집인원의 50%를 우선선발하고 이를 제외한 나머지 인원은 2개영역 각각 4등급 이내 기준을 적용해 선발한다.

수시 1차 원서 접수는 9월 6∼11일 진행된다. 2차 일반학생 전형은 수능시험 이후인 11월 12∼16일 원서 접수를 실시하며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김경규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