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시모집 가이드-서강대] 논술전형 우선선발 수능 최저학력, 2012학년도와 동일
입력 2012-08-22 16:26
서강대학교는 2013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1803명 중 68.7%에 해당하는 123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 신설된 일반서류전형(수능 우선)은 230명을 선발하고 자기추천전형은 45명을 뽑는다. 또 학생생활우수자 전형 157명, 논술전형 541명, 알바트로스인재전형 146명,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41명을 선발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진행되는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은 1단계에서 교과성적 75%,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 25%가 반영된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80%와 일반면접 20%를 반영한다. 또 지난해와 달리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논술전형은 541명을 모집한다. 우선선발로 모집인원의 50%를 교과 15%, 비교과 15%, 논술 70%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적용한다.
비교과영역은 출결사항과 교내외 봉사활동만 반영하는데 무단결석 3일 이내, 봉사활동 20시간 이상이면 만점 처리된다.
논술 전형 일반선발의 경우도 학생부 50%, 논술 50%이지만 논술의 실질반영비율이 높다. 올해 신설된 일반 서류전형(수능우선)은 논술전형 우선선발 최저학력기준과 동일하다. 서류가 100% 반영되며 학교생활기록부(비교과영역),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로 평가된다.
알바트로스인재전형은 인문사회 계열에서 122명, 자연계열에서 24명을 선발한다.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1단계에서 영어 에세이,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 서류 20%로 선발한다. 그리고 지원 자격을 외국어 성적이 있는 학생으로 제한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9월 5∼8일 진행된다.
이욱연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