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시모집 가이드-성균관대] 수시 2차 일반학생전형, 수능이후 논술고사 실시
입력 2012-08-22 16:12
성균관대학교는 201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2683명을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93명이며 성균인재(신설) 전형 748명, 나라사랑 전형 51명, 지역리더 전형 137명이다. 그리고 특기자전형 516명, 글로벌전형 30명, 일반학생전형 1201명을 각각 선발한다.
올해 성균관대 수시모집 특징은 지난해 다양했던 입학사정관전형을 통·폐합해 성균인재전형 단일 전형을 신설했다는 것이다. 또 수시모집 인원 중 1001명을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선발한다.
성균관대의 수시전형은 입학사정관전형 3가지(성균인재, 나라사랑, 지역리더), 특기자전형, 글로벌전형, 일반학생전형 등 6가지다.
성균인재전형은 계열 모집단위의 경우 우선선발 50%와 일반선발 50%로 나눠 선발한다. 우선선발은 서류 100%로 뽑으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일반선발은 서류 60%, 학생부(교과) 40%를 반영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다. 학과 모집단위는 일괄 합산하여 서류 100%로 선발한다. 특기자전형은 인문계의 경우 서류 40%, 학생부(교과) 60%를 반영한다. 제출 서류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외에 글로벌역량 입증자료가 필요하다. 자연계의 경우 서류 70%, 사고력평가(수학+과학) 30%를 반영하며 수학·과학 부문 영재성 입증 자료가 필요하다.
수시 2차 일반학생전형은 수능 이후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올해 눈여겨봐야 할 점은 의예과 모집단위가 신설되었다는 점이다. 우선선발의 경우 학생부 30%, 논술 70%를 반영하며 일반선발의 경우 학생부 50%, 논술 50%를 반영한다.
김윤배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