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시모집 가이드-홍익대] 미술 실기고사 완전 폐지… 전형 대폭 간소화
입력 2012-08-22 16:12
홍익대는 올해 미술계열 실기고사를 완전 폐지하는 등 수시 전형을 대폭 간소화했다.
수시전형으로 서울캠퍼스는 2470명, 세종캠퍼스는 1444명을 모집한다. 수시1차와 수시2차로 분할 시행하고 복수지원도 가능하다.
수시1차 서울캠퍼스 일반전형은 전년과 동일하게 인문·자연·예술학과 지원자 전원에게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인문계열은 통합교과형으로 자연계열은 수리형으로 출제된다.
논술전형 지원자는 홍익대학교 입시정보센터 홈페이지(ibsi.hongik.ac.kr)에 게시된 논술고사 기출문제를 참고하면 된다.
세종캠퍼스는 별도의 논술 또는 면접고사를 시행하지 않는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은 학생부(60%)와 서류(40%) 점수를 합산해 선발한다.
미술계열은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4배수 선발 후 단계를 거쳐 최종적으로 ‘학생부 40%+서류 30%+면접 30%’로 선발한다. 수시2차에서는 일반전형만 시행하며 학생부 100% 전형이다.
세종캠퍼스 수시1차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은 심층면접을 폐지하는 대신 ‘학생부 60%+서류 40%’ 점수를 합산하여 합격자를 선발한다. 세종캠퍼스만 선발하는 충청인재선발전형, 농어촌학생전형의 경우 인문·자연계열은 지원자격 심사 후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수시2차에서는 일반전형만 시행하며 학생부 100% 전형이다.
수시1차 홍익미래인재전형 등의 원서접수는 8월 16∼20일, 면접은 11월 10∼25일 진행한다.
일반전형은 9월 3∼7일 원서를 접수하고 논술 시험은 10월 6∼7일 진행한다. 수시 2차 원서는 9월 3∼11일 접수한다.
장호명 입학관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