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시모집 가이드-명지대] 전체 신입생 63% 수시 선발, 크리스천리더 60명도 뽑아

입력 2012-08-22 15:55


명지대학교는 2013학년도 수시모집 1·2차에서 전체 모집 인원(3510명)의 63%인 2240명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수시 1차에서는 일반 482명을 전공적성 전형으로, 395명을 면접·실기로, 전공자유학부 232명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한다. 특별전형으로는 크리스천리더 60명, 나라사랑 28명, 어학우수자 94명, 특기자(문학, 체육, 바둑, 뮤지컬) 90명, 특성화고교 61명, 기회균형 30명, 특수교육 41명, 재외국민 61명, 특성화고졸재직자 130명을 선발한다. 수시 2차는 학생부 100%로 일반 536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는 입학사정관 전형을 제외하고 1단계에서 학생부로만 선발한다. 전공적성 전형은 2단계에서 학생부 교과(50%), 전공적성평가(50%)로 합격자를 가린다. 실질반영 비율은 학생부 28.6%, 전공적성 71.4%다. 면접고사 전형은 1단계에서 모집 정원의 6배수를 학생부로만 평가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 교과(50%)와 면접(50%)으로 선발한다.

수시 2차는 수학능력시험 이후 실시된다. 학생부 교과(100%)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인문캠퍼스(서울)는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백분위가 80점 이상, 자연캠퍼스(용인)는 백분위가 70점 이상이어야 한다. 학생부 교과 성적은 문과·이과에 구분없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교과 내 학생이 이수한 모든 과목을 일괄(100%) 반영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수시 1차는 8월 27일부터 9월 6일, 수시 2차는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다.

노승종 입학처장